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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영진 KT&G 사장, 檢 수사압박에 자진사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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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rrr 작성일15-07-29 16:07 조회1,145회 댓글1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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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서울=뉴시스】이연춘 기자 = 민영진 KT&G 사장이 자진사퇴 했다. 최근 민 사장은 검찰의 수사 압박을 받아왔다.

민 사장의 임기는 2016년 2월까지다. 임기를 불과 7개월여 남겨둔 시점에서 수사 대상에 오른 것을 두고 전 정권 시절 임명된 KT와 포스코 수장에 대한 수사의 연장선상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.

29일 KT&G에 따르면 민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.

이날 열린 이사회에 참석한 그는 KT&G 대표이사 사장직에 대한 사의를 밝히고 후속 사장 인선 절차에 착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.

최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(부장 김석우)는 민 사장이 계열사 자금을 빼돌린 정황을 잡고 그와 계열사 등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.

검찰은 분석 과정에서 수십억원 규모의 의심스러운 돈 흐름을 포착해 비자금일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.

민 사장은 2010년 취임하고 이듬해부터 소망화장품과 케이지시(KGC)라이프앤진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해왔다. 2013년 연임해 6년 동안 KT&G를 이끌어왔다.

2013년에는 회사 부동산 매각 관련 의혹으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. 같은 해 서울지방국세청은 세무조사를 벌여 케이티앤지에 추징금 448억원을 부과하기도 했다.

KT&G 노조측은 "민영진 사장은 재임기간 내내 무수한 비리의혹과 부실경영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"이라며 "KT&G의 새 수장은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선임돼야 한다"고 밝혔다.

민 사장의 검찰 수사 대상에 이어 자진사퇴에 KT&G 측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.

KT&G 관계자는 "검찰 수사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고 있다"면서 "후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것"이라고 말했다.

KT&G 사장은 사외이사 중심으로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심사를 거쳐 후보 1인을 추천한 후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.

lyc@newsis.com

 

댓글목록

나그네님의 댓글

나그네 작성일

민영진 보다 과연 나은 사람이 올것인가?
담배공사 직원이나 자회사 직원들이 웃을수 있게 해줄 그런 인간이 오겠는가 하는것이다
밀어 내려면 민주한국인삼공사지부에서 몇년전에 따졌던 그때는 왜 가만히 있다가
이제와서 그러는지 그림이 그려지기도 한다
노동자는 인정하지 않아도 기업을 잘 다스려야 정부가 좋아 질것 같으니까
그랬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무엇일까?
어째든 이제라도 가니까 속은 시원하다
XX인간, 직원들을 노예처럼 부려 쳐 먹더니

하단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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